일상만사2009. 8. 25. 13:27

 D90을 산지 2달 하고도 10일이 지났다.
 난 역시 게으름이 문제인듯..

 고심과 고심을 하던끝에 내린 결정이였으나 요세 D90가격 보면 가슴이 아프다.ㅜㅜ


일딴 케이스~
아주 큼직하다.. 렌즈박스보다 바디박스가 2배는 큰듯보이네...

정품 인증 스티커가 큼직막하게 붙어 있구나.




D90 내용물
도데체 쓰잘때기 없는 인화권은 왜주는지 모르겠다는..




시그마 18-50 렌즈 내용물
어케 보면 간결하게 보이는데... 저것만 50만원이 조금 넘는다니.. ㅡ0ㅡ;;





바디 + 렌즈 합체~~~~
좀 뽐뿌가 나나요?



간지 샷~

2달간 고민과 번뇌... 캐논이냐 니콘이냐의 갈등...덕팔이냐 덕구냐의 갈등....

시그마냐 탐론이냐의 갈등....   환율이 언제 내리냐의 갈등.....  결국 정신건강에 안좋은거 같아서 마눌님을 꼬셔가 구입...

물론 아직은 잘 다룰지도 모르고 기능도 미숙해가 덕구의 능력을 10분지1도 못 활용하지만... 

올말에는 10분지8은 사용하도록 해야것지요...ㅎㅎ 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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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... 산지 2달이 넘도록 아직 메뉴얼도 다 보지 못했고..
사진도 많이 찍지 않았지만...

저번주 울 똘양 세상보는 순간을 찍은 것만으로도 나름 값어치는 했다고 생각이 든다...

이제 뭐 답인나... 열심히 메뉴얼 보고 열심히 찍어보면서 울 똘양 이뿌게 많이 찍어줘야지...








Posted by 달곰네두목곰